와이파이 vs 블루투스
https://www.bluetooth.com/ko-kr/learn-about-bluetooth/key-attributes/range/
이해 Bluetooth 범위 | 블루투스 ® 기술 웹 사이트
블루투스 ® 기술의 범위는 무엇입니까?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범위 Bluetooth 장치는 1킬로미터 이상에서 미터 미만으로 어디에나 있습니다. 사용 Bluetooth 범위 추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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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같은 대역폭을 쓰기도 한다.
블루투스의 대역폭은 2.4 GHz이다.
요즘 사용하는 Wifi의 대역폭은 2.4GHz와 5.0GHz이다.
블루투스의 끊김현상이 너무 심하다!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블루투스 장비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무선 키보드 - [ 끊김 이슈로 현재 유선으로 사용중 ]
- 무선 마우스 - [ 로지텍 버티컬 or 매직마우스 / 로지텍의 끊김현상이 심해 매직마우스 사용중 / 동글 사용 X ]
- 무선 스피커 - [ Creative Pebble V3 | 블루투스 모델로 사용 중 ]
- 무선 헤드셋 - [ 집중해야할 때, 소니 WM-1000XM5 사용 ]
보통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의 충돌에 대해서 검색해본다면 대부분 인터넷 속도에 대한 지적만 나온다.
현재 원룸에서는 100mb급 인터넷을 사용 중이다.
원래 속도가 느렸고, 인터넷 속도가 엄청 중요한 데이터스트리밍이 필요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는 개인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블루투스 끊김은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번거롭다.
현재 책상 셋업이 정말 오밀조밀하게 뭉쳐있다. 스피커 바로 뒤에 공유기가 배치되어있고, 그 바로 앞에 맥북을 둔다.
공유기의 문제인가?
기존의 공유기는 대략 5년 정도 사용한 300Mbps 속도에 대역폭도 2.4GHz만 지원하고,
무선 표준 또한 802.11n 만을 지원하는 사양이 좋지 않은 공유기였다.
공유기 전원을 차단하고 블루투스 오디오를 실험해보면 문제가 없는 것 같다. ('것'같다. 확신은 없다.)
무선 키보드를 Wireless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빠른 타자를 입력할 때 유독 끊김현상이 심하다.
(무선 키보드를 연타할 때 스피커도 같이 끊긴다.)
맥에서 블루투스 모듈 재설정을 해봤는가?
벤츄라로 올라오면서 Shift⇧ +Option⌥과 함께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쉽게 재설정이 가능하던 "블루투스 모듈 재설정"이 사라졌다.
sudo pkill bluetoothd
> Terminal > 위의 명령어를 통해 블루투스 모듈을 재설정해봐도 똑같다.
MacOS:: NVRAM / SMC 초기화도 소용없나?
맥을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항상 NVRAM 혹은 SMC를 초기화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Apple Silicon 출시 후 SMC 초기화는 사라졌다.
NVRAM 초기화도 해봤는가? 당연히 해봤다! 하지만 소용 없다.
시도할만한 해결책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상당히 불편하다. 한번 불편하기 시작하면 계속 심기를 건든다.
1. 공유기를 변경하자!
최근 흔히들 사용하는 Wi-Fi 6 이상의 공유기는 사실 필요없다. 1Gbps급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내집을 마련하지 않는 이상, 혹은 엄청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이번에 AWS의 자격증 시험을 자택에서 보면서 Wi-Fi 속도의 개선과 안정성 문제도 겹쳐, 공유기를 변경했다.
Wi-Fi 5 기술의 무선 표준 802.11ac를 갖춘 TP-Link사의 C80 모델이다.
(나는 언더독 성향이 있어, IPTime같이 주류보다 비주류를 선호한다. 가성비 문제도 있다.)
블루투스 대역폭과 겹치는 2.4GHz를 배제하고, 5GHz만 사용하였지만 개선이 안됐다.
2. 공유기의 위치 문제인가?
앞서 말한것처럼, 공유기의 위치 - 스피커의 위치 - 맥북의 위치가 완전 달라붙어 있다.
(원룸의 책상이 좁아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민망하다.)
공유기의 신호강도가 너무 강해서 생기는 문제일까? 나름대로의 추측을 해본다.
CAT 8 규격을 갖춘 인터넷 케이블을 구매했다.
(2023.04.18. 테스트 예정)
3. 연결 안정성 문제, 결국에 해답은 도킹 스테이션인가?
최근 스피커를 구매하고나서 간헐적 끊김이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다.
공유기의 위치를 변경하고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아무래도 USB허브와 함께 도킹스테이션을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도킹스테이션을 기준으로
- USB 허브 : 3.0에 무선 키보드 동글 (2개) 연결, 로지텍 마우스 동글 연결
- 도킹스테이션 : 듀얼모니터(DP, HDMI)와 스피커 연결, USB 허브 - 3.0 연결
- (혹은 오디오인터페이스나 DAC까지도 고려중이지만, 스피커의 금액이 낮아 과소비이다.)
결국 무선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썬더볼트 도킹스테이션을 구매해야 할 것 같다.
(하기비스 100Ultra 모델을 보고 있다.)
블루투스 사운드 끊김 문제 해결책 8가지
https://www.sony.co.kr/electronics/support/articles/00097458
헤드폰이나 스피커에서 사운드나 Bluetooth 연결이 중단되거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Sony
앗. 브라우저의 JavaScript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Sony.co.uk를 완벽하게 체험하려면 JavaScript를 허용하도록 설정을 변경하십시오. 기사 ID : 00188228 / 최종 수정 : 2023/01/16인쇄헤드폰이나 스피
www.sony.co.kr
- Bluetooth 장치가 Wi-Fi 라우터, 개인용 컴퓨터 등과 가까운 위치에서 사용하는 경우
→ 가장 높은 가능성의 문제이다. - 오디오를 들으면서 Bluetooth 장치를 주머니 혹은 가방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
→ 실제로 헤드셋과 스피커를 핸드폰과 연결할때는 문제가 없다. - 사용 중인 Bluetooth 장치와 가까운 위치에 다른 Bluetooth 장치들이 있는 경우
→ 블루투스 장치가 3개 이상이면 혼선이 생긴다고들 한다. 테스트 해봤지만 역시나 그렇다. 스피커는 계속 끊긴다. 2개만 연결해도 끊긴다. - 해당 장치를 플레이어와 동떨어진 다른 공간에서 사용하는 경우
- Bluetooth 장치를 케이스에 넣은 채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 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 인터넷 속도가 문제가 되기에는 데이터 패킷 자체가 작다. 이미 로딩이 완료된 음악들도 문제가 생긴다. - 파일 용량이 크거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포맷의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 이 경우에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DAC를 물려 사용하면 되지만, 나는 겨우 Genie나 유튜브 뮤직을 통해 192kb 정도의 음질만 듣는다.
→ 마우스도 함께 끊기니 이 문제는 아닐 것 - Bluetooth 기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앱을 실행하는 경우
→ 가능성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라면 어떻게 컴퓨터를 제 성능으로 사용하겠는가? 더군다나 램도 충분하다.
시도해본 해결책
1. 블루투스 모듈 초기화 [ Terminal / Finder - plist 삭제]
1-1. 블루투스 모듈 초기화
Sudo pkill bluetoothd
1-2. Finder > Shift⇧+Command⌘+G [경로찾기] : ~/Library/Preferences/com.apple.bluetooth.plist 파일 삭제
1-3. 재부팅
블루투스 모듈을 완전 초기화 해보더라도 블루투스 끊김 문제가 있다.
2. 책상의 재배치 - [ 끊김 해결 ]
- 맥북의 거치대가 금속이라서 통신의 문제 있는가?
- 공유기가 책상과 함께 있으니 문제가 있는가?
2-1. 공유기를 이동하였다.
기존에 책상위에 맥북, 블루투스 장비들 (스피커 포함)을 모두 함께 모아 두었었다.
공유기 설정에서 2.4GHz 대역폭을 죽이고, 5.0GHz 대역폭으로만 와이파이를 구성했지만 끊김이 계속 되었었다.
블루투스는 2.4GHz 대역폭을 사용하니
와이파이를 5.0GHz 대역폭만 사용마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래도 끊김이 계속되고, (특히나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사용하면 너무 끊겨 사용하지 못할정도)
현재 공유기를 책상과 3~4m 정도 떨어진 창가쪽으로 배치하고, 테스트 해보니 스피커에서의 끊김은 전혀 없다.
키보드를 유선→블루투스로 바꿔보니 어느정도 끊김은 있다. 동글을 사용하면 다를까? 생각해본다.
무선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사용할 때, 얼마나 강한 신호로 보내는지 모르기때문에 체감이 안된다.
(RSSI 확인해보면 현재 Wifi : -40dBm / 무선키보드 : -60dBm이 나온다. 스피커는 확인 불가)
2-2. 유선 환경을 최대한으로 구축하다.
현재 시점에서 키보드까지 무선으로 사용한다면, 스피커의 끊김이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유선환경을 구성하기 위해서
무선 키보드 사용을 포기하기로 했다.
무선 마우스(매직마우스, 매직트랙패드) 사용으로는 스피커의 끊김에 영향이 안간다. 다행히 끊김이 없다.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면 스피커가 끊긴다. (동글은 사용해보지 않았다.)
최대한 유선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키보드를 유선연결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최대한의 타협이다.
동글을 사용하려면, 무선 키보드를 2개를 오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USB 허브를 써야하는데 추가적인 지출 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나중에 동글을 테스트 해보고, 문제가 해결된다면 도킹스테이션을 구매하는 쪽으로 생각해봐야겠다.
(칼디짓, OSW 등 신뢰높은 브랜드는 30~50만원 정도하기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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